[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신림선 경전철이 다음달 착공해 오는 2021년 상반기 개통된다. 이로 인해 서남부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최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도시계획시설(철도)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지난 3월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서울 서남권 지역은 도시철도 소외지역이였으나, 이번 신림선 경전철 사업추진으로 대중교통난 해소 및 동·서·북층의 연계 교통망 형성으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동 9호선 샛강역에서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앞까지 총연장 7.8km,정거장11개소, 차량기지1개소로 전 구간이 지하에 건설되며, 완공시 서울대 앞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현재의 40분에서 16분으로 약 24분 단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한 도시철도9호선 샛강역, 국철대방역, 도시철도7호선 보라매역, 도시철도2호선 신림역등 4개 정거장에서 환승이 가능해 출·퇴근 시간 혼잡한 도시철도9호선과 2호선 이용불편이 크게 개선되고 버스, 승용차 등 도로 교통수단 이용수요가 도시철도로 전환돼 도로 혼잡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