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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드림, ‘아동 성폭력예방 인형극’ 공연

관리자 기자  2016.03.26 09: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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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사단법인 빅드림(대표 주용학)은 25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영등포구 소재 국회제2어린이집 외 6개(대림3동, 신일, 양평3동, 영등포구민회관, 한남, 하정) 어린이집 300여명의 아동들과 지도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성폭력예방 인형극’을 나나극단이 주최하고 과천사회복지관과 사단법인 빅드림이 공동주관으로 진행했다.

날로 심각해지는 아동성폭력에 대해 특별히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입법과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의의가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빅드림(구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주용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인형극은 인형극을 담당하는 분들 모두가 아동심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다른 인형극과는 달리 아이들의 입장에서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낌없는 봉사를 해주시는 회원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나나극단’은 초등학교, 유치원생 들을 상대로 공연을 해왔으며, 나나극단의 이번 공연은 첫 번째 ‘사소한 장난으로부터의 또래 성회롱’, ‘모르는 사람이 아닌 지인으로부터의 성폭력’, ‘등하교길 유괴의 위험’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나나극단의 이용희 대표는 “2007년 처음 공연을 시작할 때의 기대와 달리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가슴 아픈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우리 인형극 공연을 통한 아이들의 예방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우리가 얼마나 더 열심히 활동해야 하는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단원들도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으로,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