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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논평, 국민의당 일부 후보 지역구에 투표권 없어 논란 예상

관리자 기자  2016.04.11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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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 주소지 이전이 늦어져 자신이 출마한 지역구에서 투표를 하지 못하는 후보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윤재관 부대변인은 10일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당에서 출마한 영등포갑 강신복 후보와 안양만안의 곽선우 후보가 본인이 출마한 지역구에 투표권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윤 부대변인이 공개한 선관위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강신복 후보는 원주소지는 영등포갑이 아닌 영등포을, 곽선우 후보는 안양 만안구가 아닌 동안구로 기재돼 있다. 선거인명부 작성일 마감인 3월 26일까지 주소지 이전을 하지 않아 본인이 출마한 지역구에 투표권을 갖지 못하게 된 것이다.

강 후보는 1월 21일에 영등포갑 지역에서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곽후보 역시 3월 21일에 안양만안 후보로 공천받아 5일 간 시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윤 부대변인은 "후보자가 자신이 출마한 지역에 거주하지 않아 투표권이 없는 것은 해당지역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못한 자격미달이자 위장취업"이라며 "법률과 절차를 떠나 상식의 문제"라며 강하게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