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전이 여·야간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가 격화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여론조사결과 오차범위 내 박빙의 경합이 벌어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중앙당 차원에서 경쟁적으로 논평을 내면서 '상대 후보 흠집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새누리당 배승희 부대변인은 8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김영주 후보가 정치자금 1억7천만원을 들여 차량을 구매했다는 언론보도를 인용해 "평소 서민을 강조하던 모습과는 너무 표리부동해 보인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영주 후보측은 "아무리 털어봐도 먼지가 안 나오다 보니 상대당 후보가 틈만 나면 비방과 흑색선전을 한다"며,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불쾌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