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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영등포갑 정재민 후보, 메니페스토 질의서 답변 않은 후보들에게 쓴소리

관리자 기자  2016.04.11 15: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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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기획한 ‘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매니페스토 질의서’를 영등포 갑에서는 정의당 정재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후보만이 응답했다고 밝혀졌다. 나머지 정당 후보들은 메니페스토에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서약을 해 놓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938명 총선 후보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질의서는 의정 활동 목표, 국정 현안 과제, 의정 활동의 연계성과 관련성, 상임위원회 및 입법활동 계획, 총공약 및 내용, 5대 핵심공약과 우선순위, 공약예산표와 총 소요예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 밖에 지방자치와 관련된 입장을 묻는 질문이 포함되어 있었다.

정재민 후보는 ‘정치 혁신! 젊은 엔진!’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정치개혁을 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대통령결선투표제 도입, 청년 실업 해결을 위한 청년고용의무할당제 공약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영등포의 주요 현안인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국정 우선과제로서 일본군‘위안부’ 굴욕외교 전면 무효화와 세월호 진상규명을 5대 핵심공약에 포함하여 발표한 바 있다.

선거는 유권자의 정책적 요구를 반영하고, 각 정당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정책 선거가 되어야 하지만, 유독 이번 선거에서는 표만 얻으면 그만이라는 ‘정치쇼’가 난무하고 있다. 메니페스토 질의서에 답변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정책이 준비되지 않았으며, 이번 총선을 거대 양당의 ‘정치적 파벌 싸움의 장‘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에 지나지 않는다.

 

정의당과 정재민 후보는 이번 메니페스토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통해 국민들에게 준비한 공약을 충실히 전달하고자 하였다. 모든 후보들이 메니페스토 서약을 한 만큼 공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답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제출하지 못한 후보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