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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동 영신초교 앞, 교통안전대책 시급

관리자 기자  2016.04.26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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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신길동에 위치한 영신초등학교 임현상 제11기 학부모위원(영신녹색어머니회 부회장)은 수년째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그 역시 이 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의 학부모로서 아이들 등하교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임씨는 “어제도 영신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영등포경찰서 소속 지구대 경찰관들을 만나서 학교 앞 교통 안전 대책을 더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고 왔다”며, “최소한 점멸신호등이라도 설치해 아이들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곳 영신초등학교 앞은 학교 앞 도로를 오가는 일부 차량들의 과속 차량 등으로 매일 등하교 시간대에 위험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인근 대신시장과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즐비해 있기 때문에 차량 통행량이 매우 많은 곳이다.

 

영신녹색어머니회가 나서 매일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지만, 차량 통행량이 많아서 역부족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모든 학부모들이 순번제로 학교 주변 횡단보도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영등포구청과 관할 경찰 등 관계당국의 교통안전 지원 대책은 미흡한 실정이어서 근본대책을 촉구하는 학부모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 앞 스쿨 존은 30km 이하 서행 구간이지만, 일부 차량은 속도를 위반 과속 주행하고 있으며, 출근길 차량이 몰리면서 아이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이 '빨간불'에 놓여 있다.

영신초등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 영신녹색어머니회, 학부모들은 영등포구청, 영등포경찰서, 서울시교육청 등에 학교 앞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해 줄 것을 수년째 촉구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 구성된 제11기 영신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진장권) 측은 아이들의 안전 통학을 위해서 관계당국에 주.정차위반 단속 CCTV 설치, 점멸신호등 설치, 학교 앞 일방통행 구간 확대 설치 등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