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지난 4월 28일 관내 병무청 지정병원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병무행정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지정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확한 신체등위 판정에 있어 지정병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병무청은 신체등위판정에 참조가 가능한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는 병원인 ‘병무청 지정병원’ 제도를 운영해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처분을 하고 있다. 현재 병무청 지정병원은 전국적으로 265개에 달하며, 서울시 관내에는 특수병원 3개를 포함, 총 47개의 병원이 병사용 진단서 발급 업무에 협조하고 있다. 서울병무청은 지역별 병역의무자수를 감안해 민원인이 편리하게 민간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병무청 지정병원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년 상반기에 병무청 지정병원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지정병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6년 징병검사분야 중점추진사항을 안내하고, 완전 전산화된 징병검사과정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반기부터 변경되는 지정병원평가제도에 대한 공유로 업무담당자의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특히 변경되는 평가제도 중 “본인확인 철저”에 대해서는 병원 담당자들의 소속 병원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병원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지정병원 담당자 A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업무협조 기관으로서 병무청의 업무를 보다 잘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정확하고 공정한 병역처분을 위한 지정병원의 역할이 아주 중요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내년 초에는 병무청 지정병원 중 우수 지정병원을 선정, 병무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지정병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징병검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해 병무청과 지정병원이 스스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가치의식과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