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19일 오후 영등포역에서 ‘2016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홍순만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52사단장, 신윤균 영등포경찰서장, 이귀홍 영등포소방서장, 영등포구청 관계자 등 경찰, 소방, 군 병력 등 관계기관 직원 3백여 명이 참여해 재난 상황에서의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가던 고속열차가 영등포역에서 선로전환기 오작동으로 탈선해 인명·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 고속열차, 기중기, 소방차, 119구급차 등의 장비도 동원돼 실제 상황과 똑같이 진행됐다.
코레일은 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현장에서 개선하고 반복훈련과 개인임무 숙지 등을 통해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홍순만 사장은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코레일의 사명이자 존재의 이유”라며 “오늘 훈련이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철도안전을 만드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