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서울보훈청은 19일 4층 호국홀에서 '호국인물선양협의회' 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는 ‘2016 서울지역 호국영웅’을 선정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국가보훈처 호국영웅선양 사업의 의의와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국가보훈처 자체선정 인물과 서울보훈청 추천인물 중에서 2016년도 서울지역 호국영웅으로 6‧25전쟁 흥남철수작전에서 9만 8천여명의 민간인의 생명을 구한 ‘현봉학 박사’를 선정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지역 호국인물 선양사업이 동상과 명비 건립과 같은 조형물 세우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도로명과 건물명에 호국인물의 이름을 명명하는 등 지역주민들 가까이에서 호국인물을 기릴 수 있는 사업이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서울보훈청은 ‘현봉학 박사’의 동상을 과거 세브란스 의전이 있었던 연세재단 세브란스 빌딩 앞에 건립하고 올해 12월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민청 갤러리에서 ‘대한민국 영웅전’을 개최하고 현봉학 박사를 비롯한 호국영웅과 독립영웅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서울시민에게 알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