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25일 대회의실에서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개미집소프트 등 관내 44개 강소기업 대표 등에게 인증서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인증서 수여식에는 44개 강소기업 대표 및 임원이 직접 참석해 청년실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사회 우수중소기업으로서 청년고용창출에 앞장서는 자리가 됐다.
금년도 발표한 청년 친화강소기업이 예년과 다른 점은 선정기준에 청년이 선호하는 요소를 고려했다는 점이다.
그간 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 등 7가지 요건만을 고려하여 매년 9천~1만2천개소의 강소기업을 선정하여 왔으나 청년층이 희망하는 취업요건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금번 남부고용노동지청 관내에서 선정된 ‘청년 친화 강소기업’ 총 44개소의 월 평균 초임은 2,259천원으로, 연봉 2,700만원 수준이며 규모별로는 15~50인 이하 기업이 20개소(45.5%)로 가장 많고, 51~99인이 13개소(29.5%), 100인 이상은 11개(25%)였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서 향후 총 401명의 채용(37개 사업장 신입채용 293명, 21개 사업장 경력직 채용 108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44개 강소기업을 포함하여 전국에 총 891개 강소기업 명단은 워크넷(work.go.kr/gangs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제공되는 기업의 주소, 연락처, 업종, 근로자 수 등의 정보 외에 채용예정인원, 임금(공개에 동의한 기업에 한함), 복지혜택 등 세부정보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도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추가로 선정 할 예정에 있어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남부고용센터에 문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영기 지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관내 지역사회 청년고용촉진에 앞장서 청년고용의 모범사례가 되어 달라”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관내 청년들이 강소기업과 같이 대기업 못지않은 일자리가 있음에도 정보를 알지 못하여 취업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관내 채용정보 등을 지속 제공,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이번에 선정된 관내 44개 강소기업에 대해 6월중 직접 방문하여 기업이 원하는 지원제도 등 현장 컨설팅과 채용대행서비스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