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남부고용노동지청은 13일 롯데푸드(주) 노사 대표와 원․하청 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선언을 했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조병을 롯데푸드노동조합 위원장 , 이영호 롯데푸드(주) 대표이사 , 협력업체 김희춘 오래식품 대표이사 , 대성제관공업 문장영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공동선언에서 롯데푸드 노사는 노사 상생협력,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만들기, 고용안정과 청년실업 해결, 원하청 동반성장, 대․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 해소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결의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은 롯데푸드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김영기 지청장은 "대․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 심화, 일자리 부족 등으로 우리의 아들 딸 들이 취업절벽 앞에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위기상황"이라며, "노동개혁 법안이 19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으나, 노동개혁은 멈 출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기 때문에 2대 지침을 발표하고 4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산업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노동개혁은 법 제도적 접근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산업현장의 노사가 양보와 타협을 통해 불평등을 해소하여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지역의 주요 기업인 롯데푸드 노사가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격차 완화, 원․하청 간 동반성장의 선순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적 책임실천 선언을 선도적으로 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기업성장–직원만족도 제고–생산성향상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노사 상생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