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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동병하치 프로그램’운영

관리자 기자  2016.07.19 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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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 영등포구가 만3세부터 5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철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한방패치 및 한약을 무료로 지원하는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겨울철 찬 기운으로 생기는 감기․비염․천식 등을 여름 기운으로 건강을 예방․치료한다는 한방요법으로 평소 호흡기 등 면역기능이 약한 아동들을 위주로, 다가오는 가을․겨울철 병인 감기․비염‧천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치료는 영등포구보건소 내 한방진료실 한의사가 7월 18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혈자리에 한방패치를 부착해주며, 마지막 3차 진료 후, 10일동안 1팩씩 복용할 수 있는 생맥차(한약)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방패치는 폐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연고패치로, 침을 맞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쉽게 부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생맥차는 여름 더위에 손상된 기운을 복돋아 주고 속열을 내려 진액을 보충하고 맥을 다시 살게한다는 효능이 있는 한약이다.

 

모든 한방패치와 한약은 ㈜함소아 한방 관련 체인점으과 협약을 통해 후원받는다.

한편 작년부터 시작한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드림스타트 사업 중 하나로써, 사업 대상인 수급자 및 차상위 취약계층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영등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