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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학교사랑 교가프로젝트'

관리자 기자  2016.07.20 08: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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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 영등포구가 초··고등학교 및 대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래된 교가를 학생들이 직접 편곡‧녹음해 배포하는 ‘학교사랑 교가프로젝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음악미디어놀이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교가 음원들이 너무 오래되어 요즘 학생들의 감성에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판단하여 마련된 학생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선호하는 리듬의 교가를 직접 편곡·녹음할 수 있으며, 학교의 상징인 교가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 학교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발달장애인 학교인 꿈더하기 학교를 시작으로 영등포여자고등학교의 교가제작을 완료하여 새로운 교가음원과 악보를 전달하였으며, 현재 대림중학교 교가를 제작 중에 있다.

 

특히, 교가가 없던 꿈더하기 학교는 발달장애인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작사부터 작곡까지 참여해 교가를 불러 의미가 있다.

‘영등포유스스퀘어’ 내에 있는 ‘청소년음악미디어놀이터’는 음반 녹음장비를 구비한 미디어전문특화시설로 음악 중심 체험활동 등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교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애교심을 갖고 많은 추억을 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밖에 영등포유스스퀘어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을 개발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