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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관리자 기자  2016.08.08 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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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 영등포구가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기온과 폭염 발효 기간이 늘어나면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기상 악화에 대처능력이 취약한 어르신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히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무더위쉼터 기존 136개소 → 194개소 운영을 확대한다. 경로당, 주민센터 등 영등포구 관내에 있는 경로당 167개소와 모든 주민센터 18개소를 개방하여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부채 전달, 음료 공급 등 편의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이며 폭염 발령시 9시까지 연장한다. 주말 특별 대책으로 총 42명의 직원을 투입 3인1조로 14개조를 편성하여 관할 경로당을 방문하며 에어컨 등 냉방기 작동 여부를 확인, 작동 방법을 안내하며 쉼터가 시원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순찰한다.

또한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에 따른 전기료 증가가 예상되어 167개소 경로당에 5~10만원 내로 총 2,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에너지 빈곤층,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주민 500여명을 위해서 영등포동 광야홈리스센터 내 쉼터(일명:돈키호테)에서 냉커피를 무료로 공급하며 TV시청 등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운영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폭염주의보가 발령될 때에는 밤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자주 하는 등 구민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무탈히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