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헌혈의집 영등포센터에서는 6일 표세철(55세) 헌혈자가 500회 헌혈에 참여했다.
표씨는 1979년 11월에 처음 헌혈을 시작한 이후 39년 동안 꾸준히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1994년부터는 서울서부혈액원의 헌혈봉사회인 나누미봉사회에 가입해, 헌혈을 통한 봉사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이 외에도 1991년에는 만성신부전증 환자에게 신장을 기증하고, 2002년에는 간을 기증하는 등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에는 표씨의 부인과 아들 등 가족 모두가 헌혈에 참여해 500회 헌혈을 기념하는 한편, 가족 헌혈일로 기념했다.
학생들의 방학 및 여름휴가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하절기에 표세철 헌혈자의 500회 헌혈은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전하는 반가운 소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