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 서울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춘수 의원(사진·영등포3선거구)은 서울시 안전총괄본부 업무현황보고에서, 서울시는 앞으로 10년 뒤 30년 이상 된 노후시설 비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도시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30년 이상 건축물은 35%에 달하고 30년 이상 도로 시설물 역시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량의 경우 현재 30년 이상 노후화된 비율은 615개 중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49.5%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드시 보수가 필요한 C등급 이하의 교량수가 17개에서 47개로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수도의 경우 30년 이상 된 노후관로가 전체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김춘수 의원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이지만 재정악화 등의 이유로 안정적인 예산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므로 서울의 주요 도시기반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전략적 개선계획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