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병무청은 지난 10일 여의도공원에서 펼쳐진 '2016 다문화평화 축제'에 참여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병역이행을 안내하는 등 병무행정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이날 축제는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와 한국다문화평화연합 주최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도 대한민국 국민임을 홍보하고 저출산시대의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조명함으로써 희망찬 다문화사회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다문화가족 및 일반시민 등 1만 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병무청은 혼혈인 사유 병역감면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남자도 병역의무 대상자임을 적극 알리고 일대일 상담을 통해 병역이행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병무청 부스를 찾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한켠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8월3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군 장병 감사편지 쓰기에 참여하는 한편,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병무청을 다짐하는 서울병무청 캠페인에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자칫 병무행정정보에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병역이행에 대해 충분히 상담 받고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하여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