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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일대에서 대남 전단 또 발견

관리자 기자  2016.10.12 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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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도심 곳곳에서 또다시 대남 전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4일 전단 수천 장이 발견된 지 8일 만이다.

영등포경찰서는 KBS 별관과 연구동 주차장, 신관 옥상 등에서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단 수백 장을 수거해 살포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벽 5시 반쯤 KBS 연구동 주차장에서 한 환경미화원이 대남 전단 30여 장을 최초로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뒤 별관 주차장과 신관 5층 옥상 등에서 모두 2백여 장이 수거됐다.

문제의 대남 전단은 KBS가 있는 영등포구 일대와 동작구에서도 발견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손바닥만 한 크기에 전단에는 북한 김정은 체제를 찬양하고, 핵실험을 정당화하면서 남한 정부를 비방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경찰은 하늘에서 종잇조각들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고 내용 등과 전단이 발견된 지점의 CCTV 영상을 토대로 이번에 발견된 전단이 풍선에 의해 살포됐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