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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원, 당산2동 구청사 매각 철회 요구

관리자 기자  2016.10.26 14: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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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 26일 열린 제197회 구의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김길자 의원(당산2·영등포동행정위원장)이 조길형 구청장에게 당산2동 주민자치센터 구청사의 매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구의회는 지난 2014년 개최된 제185회 본회의에서 당산2동 주민자치센터 구청사를 매각한다는 내용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의결했다.

구의회에서는 막대한 세외수입의 구민 복지로의 효율적 활용을 기대하면서 매각을 결정했지만, 감정평가 결과 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551.7(167), 지상 2층 연면적 467.33(141.61)에 달하지만 재산가지는 428천만 원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하철 9호선 환승역 건설로 인해 구분지상권 설정에서 제외되면서 평가 절하된 것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높은 자산 가치를 가진 공유자산을 헐값에 매각하기보다는 복지시설 등 사회기반시설로 활용하자며 당산2동 주민자치센터 구청사 매각에 대한 재논의와 대안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관련 민원이 쏟아지자 김 의원은 해당 건물의 매각 철회 및 노인복지시설 혹은 복지센터로의 활용을 집행부에 공식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김 의원은 "우리 구에는 문래동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다양한 노인복지시설이 있지만 전체 어르신들에게 복지 혜택을 드리기에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요구 해소를 위해 소규모 실버센터나 최근 각광받고 있는 50+센터 유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