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은 올해 관내 학교에 필요한 개인용 컴퓨터 등을 통합계약으로 공공구매해 5억 1천 여 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구매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로 학교의 계약과 구매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예산절감,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공공구매 활성화, 계약과정의 투명성 확보로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교에서 하반기에 구매수요가 적어 할인율 적용 없이 비싸게 구입하는 개인용 컴퓨터 및 노트북의 경우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교육지원청간(남부-동부-중부) 통합발주 협약을 체결해 1억 8천 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영등포구청)에서 학교로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천정형 냉·난방기 화학세척)을 통합계약(공동구매)으로 추진하여 개별학교에서 추진하는 것보다 6천 9백 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그 결과, 2016년 예산절감액은 작년대비 186%(5억 1천 2백만원) 증가한 획기적 성과를 달성했다.
함께 동참하는 통합 공공구매는 예산절감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공공구매로 중소기업자 등 권리보호에도 주안점을 두어 공공구매 대상품목 10개 중 8개는 소기업, 소상공인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계약함으로써 사회적 약자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안종인 교육장은 “함께 동참하는 통합 공공구매가 더욱더 활성화 되도록 품목 발굴 확대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2017년에는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