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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2동 공공복합청사 기공식 개최

관리자 기자  2016.12.05 17: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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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 영등포구가 양평2동 공공복합청사를 '무장애·에너지 절약·친환경' 건축물로 조성할 준비를 마치고 2018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구는 5일 양평2동 공영주차장 부지(양평동4가 96)에서 '양평2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자치행정과 조성익 동행정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공식에는 조길형 구청장과 이용주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정재민 정의당 지역위원장, 김정태 서울시의원, 구의회 정영출·박정자·박유규 의원 및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구에 따르면 1975년에 지어져 40년 세월을 보낸 양평2동 주민센터는 낡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골목에 위치한 탓에 진입도 어려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총 177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대지 1804.6㎡, 연면적 7029.11㎡의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18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동 공공복합청사를 신설하기로 했다.

청사는 실이용자인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청사건립추진 분과위원회의 자문단회의를 거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녹지공간 등이 어우러진 공공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사 지하 1층~지하 3층에는 120여대 주차가 가능한 공영주차장, 기계실, 전기실, 창고 등이 들어선다.

지상에는 1층 구립 어린이집, 2층 동주민센터, 3층 체력단련실·동대본부·식당, 4층 다목적강당·프로그램실·작은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로 꾸려질 예정이다.

구는 특히 청사를 ‘무(無)장애, 에너지 절약, 친환경’ 건물로 지을 방침이다. 청사 내부를 휠체어 이용이 쉽도록 턱이 없는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하고, 남녀 별도의 장애인전용 화장실을 만들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불편이 없는 무장애 건축물로 설계했다.

 

또 태양열과 지열을 적극 활용하고, 고효율 조명·절수형 기기 등을 통해 에너지 손실도 최소화한다.

아울러 옥상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