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의회(의장 이용주)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 진행된 제198회 영등포구의회 2016년도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16년도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20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윤준용 의원(당산1동, 양평1·2동)과 정선희 의원(영등포본동, 신길3동)의 제물포터널 건설 및 환기구 설치 문제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강복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등포구 구화․구목․구조에 관한 조례안’, 허홍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등포구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16년 행정사무감사는 영등포구 및 구의회사무국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시정과 행정의 공정성 및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총 93건의 시정조치 요구 및 대안 제시가 이뤄 졌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진)에서는 내년도 구정 살림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전년도 대비 4.3% 증가한 4,712억 원 규모의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 중 보건복지 및 환경 분야에 전체 예산 규모의 57%인 2,517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보육서비스, 어르신 여가복지, 국가예방접종 사업 및 모성아동 건강지원 사업 등 복지사업 확대와 폐기물 처리 등 환경보호 사업비 증가에 따라 전년도보다 증액 편성했다.
이용주 의장은 집행부에 “2017년도 예산이 효율적이며 알차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영등포구의회 의원 모두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