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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동, 사러가 57 야시장 개장

관리자 기자  2016.12.28 07: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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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양 6대주에서 한발 더 나아간 ‘57 야시장’"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신길동의 '사러가 시장'이 매력 넘치는 야(夜)시장으로 변신했다. 2월부터 1년여간 야시장 준비에 힘을 쏟아 21일 문을 열었다. 야시장의 이름은 사러가 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사러가 57 야시장’으로 지었다. 57은 세계를 압축하는 표현인 5대양 6대주에서 따왔다. 5대양 6대주에서 한발 더 나아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세계 음식을 소개하겠다는 뜻이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골목형 시장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4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장을 단순한 쇼핑만 하는 장소가 아닌 문화와 여가를 겸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스페인, 일본, 베트남 등 세계 음식과 우리 전통 음식 등 25가지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마련했다. 외국인 주민이 나라별 특색 있는 본토 음식을 제공하고, 청년 창업자들의 독특한 레시피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음식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외국인과 청년 창업자들은 지난 7월부터 공모를 통해 모집했다. 현대적 감각의 고객쉼터를 조성해 고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25개 부스 외에 수공예 예술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특화상품 부스’ 3개도 따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리경연대회와 음식페스티벌, 프리마켓 등을 개최해 고객과 상인, 지역주민, 예술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