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 정부가 지난 13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숨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46)으로 추정되는 남성에 대해 지문을 통해 김정남이 맞다고 확인했다고 일본 NHK가 16일 보도했다.
NHK는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한국 정부가 14일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이 남성의 지문에 대한 조회를 요청받고 확인한 결과, 김정남의 것과 일치하는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측은 이전에 김정남의 지문을 채취해 놓은 것을 가지고 있었다.
한편 말레이시아 경찰은 김정남의 사인 규명을 서두르면서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검거한 베트남 여권 소지 여성을 수사중이라고 NHK는 전했다. /조이시애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