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영등포구, 어린이집 순회 안전교육

관리자 기자  2017.07.31 10:28:11

기사프린트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바퀴달린 운동화, 자전거, 물놀이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처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내 60개소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주제는 지진, 화재, 수해 등 재난안전, 물놀이, 놀이스포츠, 교통 등 생활안전, 성폭력 예방, 유괴예방, 길을 잃었을 때 대처법, 가정, 유아기관, 공공장소에서의 안전 등 다양한 상황과 분야별로 구성했다.

교육은 어린이 안전예방 교육기관의 전문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이론강의와 실습체험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그림, 동영상, 모형소품 등 여러 가지 시청각자료를 활용하고 퀴즈, 동요, 상황극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가르쳐준다.

 

아동 성폭력과 유괴 예방교육에서는 내 몸 지키기, 큰소리로 말하기 등을 상황극으로 배우고, 교통안전교육에서는 신호등 익히기, 안전한 보행법, 통학버스 이용법 등을 알려준다. 간단한 실습도 진행해 안전행동수칙을 익히게 된다.

지난해 안전교육을 받은 대다수의 어린이집에서는 “교육이 어린이들의 안전습과 조기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주길 희망했다. 구는 매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좀 더 업그레이드된 교육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안전교육 교재로 어린이 안전 동화책을 배부할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어렸을 때부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이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부모와 함께 하는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도 지난 7월 12일 어린이집 어린이,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실시한 바 있다. 2차 안전뮤지컬은 9월에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