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18년 청소년 희망디자인 드림코칭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드림코칭 사업’ 은 경제적 부담으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으로 그동안 1,400여명의 학생들에게 55억여 원에 달하는 교육비를 지원했다.
특히 이 사업은 영등포구와 드림코칭학원봉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저소득 학생 발굴 및 모금한 성금을 저소득 학생에게 연계해 교재비를 지원하고, 보습학원은 교육기부를 통해 무상으로 학원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수강료에 대한 기부영수증을 발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교육비 지원 대상 학생을 현재 200명에서 내년에는270여명으로 확대 모집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복지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학원을 적극적으로 확대 운영해 교육 불평등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12월부터 1년간 단과, 종합, 여러 과목에 대해 수강할 수 있는 기회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기타 저소득층으로 소득 및 재산이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5일까지 신청서, 학교생활기록부 사본 1부(성적기재분), 소득 및 재산관련 증빙서류(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임대차계약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2670-3947)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스스로 꿈을 디자인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