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선유마을문화축제 추진단(단장 이경남)은 1월 1일 선유도공원 해맞이를 참여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추진단은 양평2동 마을축제를 주관하는 민간단체로 2018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 해를 맞이하여 주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새해맞이를 할 수 있도록 질서 유지와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선유도공원은 정수장 건축구조물을 재활용하여 만든 국내 최초 환경재생 생태공원으로 한강을 바라보며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2호선 당산역과 9호선 선유도역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서울 도심에서 부담 없이 해맞이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주요 해돋이 감상 포인트는 선유교다. 다리 위에 서면 확 트인 시야가 한눈에 들어와 양화대교 너머 쌍둥이 빌딩 사이에서 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추진단은 해맞이 당일 오전 7시부터 선유도공원 육교 입구에서 추위를 대비해 따뜻한 차와 난로가 준비된 한파 보호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새로운 다짐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소원 풍선을 제공한다. 주민들은 일출 예정시간인 오전 7시47분을 전후로 개인의 소망을 적은 풍선을 자유롭게 날리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진단 관계자는 행사 당일 한파에 따른 건강 문제가 생하지 않도록 보온성 있는 옷과 따뜻한 장갑, 방한마스크 등을 준비해주길 당부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선유도공원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2018년 황금개띠 해를 멋지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