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알래스카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지 이틀만에 캘리포니아 해상과 내륙에서 한시간 간격으로 규모 5.0 이상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8시39분 북 캘리포니아 해안의 유레카에서 서쪽으로 115마일 해상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9시24분에 발생한 두번째 지진은 규모 5.1이며 진앙은 역시 유레카에서 서쪽으로 57마일 떨어진 해상이다. USGS는 해안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백여명으로부터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지난해 22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멕시코시티 강진과 이번 알래스카 강진으로 서부 태평양 연안 일대에 대규모 지진을 일컫는 '빅원'이 닥쳐올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공/: 조이시애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