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시애틀 보석거래업체가 고객들에게 요즘 가짜 보석류 사기 행각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경종을 울리고 나섰다.
벨뷰 레어 코인스는 26일 성명을 발표, 이전에도 이같은 사기행각은 있었지만 최근들어 급격히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수일 동안 벨뷰 레어 코인스의 4개 매장에 10여명의 고객이 찾아와 금장 보석을 팔려고 가져왔는데 진품처럼 보이지만 감정을 해본 결과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이 회사 직원인 안젤라 리버스는 "모두 같은 스타일의 보석제품"이라며 "쿠바링크의 팔찌, 목걸이와 1980년대 스타일의 큼지막한 반지 등"이라고 소개했다.
리버스는 이들 보석류를 가져온 피해 고객들은 보석을 싸게 구입했거나 다른 사람을 도와준 대가로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로 복잡한 주유소 또는 샤핑센터에서 구입한 경우로, 휘발유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파는 것이라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리버스는 "좋은 일을 하려다 낭패를 본 경우들이 대부분"이라며 "도와주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이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 안타깝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