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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무공해 통학로' 위한 학교주변 일제 정비

관리자 기자  2018.02.27 09: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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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새학기를 앞두고 학교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선다.

학교주변 불법 노점상부터 불량식품 등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구는 보행안전, 교통안전, 식품안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먼저, 3월 9일까지 지역 내 초고등학교 43개소를 대상으로 통학로 주변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에 나선다.

하교 시간대에 인도를 막고 학생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무단도로 점용자를 중점 단속하며상습적이거나 정비 불응자의 경우 강제수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다.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 간판을 정비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 단속을 실시한다전단 및 명함광고선정적인 선전물 등을 무분별하게 배포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고자 한다.

구는 학교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쿨존으로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 73개소 내 안내표지판과속방지턱 등 시설물 점검에 주력한다.

아울러개학과 동시에 아이들의 선호가 높은 제과제빵류아이스크림류떡볶이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 등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의 먹거리 안전도 놓치지 않고 점검에 나선다.

3월 2일까지 학교 매점과 주변 식품접객업소슈퍼마켓문구점편의점 등 어린이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223개소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학부모로 구성된 식품안전지킴이가 현장 점검에 나서며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여부, 정서를 저해하는 식품 판매 여부,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고열량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에 대한 지도계몽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학기를 맞이할 아이들에게 불의의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