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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내부 성차별·추행 6년간 238건 고소

관리자 기자  2018.03.14 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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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성차별과 성추행과 관련해 지난 6년간 238건의 소송이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2010∼2016년 MS 내부에서 발생한 성차별 혹은 성희롱과 관련한 고소 건수가 238건에 달했다.
이는 2015년 M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이 언급한 수치로, 이들은 MS가 여성의 임금인상이나 승진을 방해하는 시스템을 적용해왔다고 주장해왔다.
원고 측 변호인들은 이 소송을 피해 여성 8,000여명을 포함한 집단 소송으로 진행하고자 추진 중이다.
로이터는 이 기간 법원에 접수된 사례 중 성희롱 혐의를 포함하는 수백 건의 사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성차별과 관련한 소송은 118건으로, 회사에 의한 것으로 여겨지는 사건은 1건이다.
원고 측은 MS의 인력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법원에 제출했지만, 외부에 공표되지는 않았다.
다만 변호인들은 법원에 제출된 서류 중 상당수가 '충격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MS 조사팀의 대응은 미적지근하다고 비판했다.

/제공: 시애틀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