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부의장이 26일 오전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6.13 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영등포고등학교와 중앙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고 부의장은 지난 2002년 제4대 구의원으로 당선되어 5·6·7대를 내리 당선된 4선의 중진 의원이다.
고 부의장은 이날 회견문을 통해 "그동안 선거를 치를 때마다 구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제 저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신 구민들과 함께 우리 영등포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위해 16년간 준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 까지는 안보와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해 오신 보훈가족들을 위한 '보훈 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보훈가족이야말로 최우선적으로 예우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영등포의 미래를 바라보는 확고한 도시계획을 추진해 순간순간 단기적인 계획이 아닌 장기적으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커다란 밑거름을 그려나가겠다"고 했다.
고 부의장은 "스마트메디컬특구 조성과 16개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영등포를 4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추진하고, 준공업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시·구의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의 행정을 구청장 중심이 아닌 구민을 최우선 시 하는 구민 중심의 행정시스템으로 개선하고, 영등포의 미래를 저와 함께 이끌어 갈 구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구민신문고'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