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카지노 여직원과 그 남자 친구가 도박 중독자들을 상대로 사채놀이를 하다 적발됐다.
워싱턴주 도박관리위원회(WSGC)는 턱윌라 ‘마카우 카지노’ 45세 여직원과 그녀의 27세 남자친구가 도박중독에 걸린 일부 고객들에게 30만 달러 규모의 사채놀이를 하다가 제보를 받은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채놀이를 통해 약 150만 달러를 돈세탁해온 혐의도 받고 있다.
WSGC는 도박장 책임자가 이들의 사채놀이 행위를 알고 있었다며 업소 운영면허도 즉각 취소시켰다.
이들은 고객 가운데 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 또는 월 이자율 10~15%로 사채놀이를 해왔고 제시간에 이자를 갚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위협도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