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광상 서울시의원이 3일 오후 4시 문래동 소재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 신경민 국회의원과 같은 당 소속 구의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파란 희망"과 "영등포 부활"을 강조하고 나선 유 의원은 "지난 1995년 민주당에 입당한 이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민주주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모든 것을 바쳐왔다"며 "재선 서울시의원을 역임하면서 서울시정과 영등포구정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살기좋은 영등포를 만드는데 매진해 왔다"고 했다.
이어 "나라다운 나라의 시작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영등포를 영등포답게 만드는데서 출발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영등포와 시정 전반을 두루 통달한 구청장이 필요한 때 이기에 지역의 울타리에만 갇혀 있거나 지역사정에 문외한인 인물로는 부족하고, 서울시와 우리 영등포를 아우를 수 있는 저 유광상이아말로 지금 영등포에 가장 필요한 구청장 후보"라고 했다.
유 의원은 또 "과거 영등포는 서울 한강 이남의 중심지였고 불과 40년 전만해도 영등포의 인구는 백만을 헤아렸지만 현재는 40만도 채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80년대 이후 영등포는 뚜렷한 계획없이 여러 개의 자치구가 분구되어 나가면서 자족기능은 약화되고, 3명의 구청장이 중도에 낙마하는 등 아픔을 겪어야 했고, 인근 강서구, 구로구, 양천구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 영등포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했다.
유 의원은 "따라서 제가 구청장이 되면 현재 답보상태에 빠진 영등포를 다시 뛰게 함은 물론 한강의 기적, 그 한복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영등포의 영광을 더욱 눈부시게 재현해 나가겠다"며 "준비된 유광상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