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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민주주의 바우처’ 사기혐의 기각해주기로 합의

관리자 기자  2018.04.10 09: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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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시애틀 시정부가 지난해 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민주주의 바우처'와 관련해 사기를 친 혐의를 받고 있는 셸리 시크레스트 후보의 혐의에 대해 기각해주기로 협상을 통해 합의했다.

시 정부는 지난해 시의원 후보였던 시크레스트 변호사가 합의를 조건으로 2020 3 1일까지 48시간의 사회봉사활동 마치고, 같은 기간 범죄를 저지르지 않아야 하고 내년 시의원선거에서  민주주의 바우처 프로그램에도 관여하지 않겠다는 조건에 동의하면서 합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주주의 바우처는 선거자금이 부족한 군소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 정부가 전국 최초로 20달러짜리 바우처를 시 예산으로 발행해 유권자들에게 나눠준 후 각자 지지하는 후보들에 기부토록 하는 제도이다.

시크레스트 후보는 자기 돈으로 선거자금을 충당한 뒤 마치 유권자들로부터 바우처를 받은 것인처럼 속인 혐의로 기소됐었다. /제공: 시애틀N(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