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무의탁․독거로 외롭게 지내시는 국가유공자 변○○님을 방문해 위문드렸다.
이날 위문드린 변○○ 어르신은 월남참전유공자로, 배우자 및 자녀와는 연락두절상태로 지내신지 오래되어 외로움이 많으셨던 분이다.
변 어르신은 서울청장의 방문 소식에 날마다 출근도장을 찍던 복지관도 나가지 않고 기다렸다며 반가워 하셨다. 어르신은 “보훈청에서 혼자 어렵게 지내는 것을 알고 재가서비스를 받아보라고 권유하여 지난 3월부터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는데 집안도 깨끗해지고 우울감도 없어졌다.
여기에 더해 어버이날이라고 청장님까지 방문해 주니 열 자식 부럽지 않다.”며 행복해 하셨다.
오진영 청장도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내 마음이 더 즐거워지는 것 같다. 많은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지는 못해도 계기가 있을 때마다 한 분이라도 더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