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 제21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순원)는 21일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장순원 예결위원장(여의도동, 신길1동)은 추경예산안 심사 후 “미래교육과의 신길1동 밤동산지역 마을도서관 조성사업 세출예산과 자치행정과의 신길1동 밤동산지역 주민커뮤니티조성 사업 세출예산이 편성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두 개 사업의 대상이 동일한 지역임을 감안해 예산사업의 효율성 및 추진과 향후 성과를 위해 신길1동 밤동산지역에 도서관 조성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민커뮤니티를 포함해 적정한 규모를 갖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본 예산에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이미자 부위원장(비례대표)이 심사 내용을 토대로 수정동의안을 발의했고, 위원들은 수정한 내용은 수정한대로 기타내용은 구청 원안대로 의결하는 수정동의안을 가결시켰다.
구체적으로 미래교육과의 문화정보도서관 운영출연금 중 대림정보도서관 냉·난방비 교체 및 전열교환기 설치를 위한 1억6천2백만 원은 전액 삭감했다. 마을도서관 조성 시설비 및 부대비 중 매입건물 리모델링비 7억 2천만 원 중 4억 8천만 원, 매입건물 리모델링 감리비 1억4천40만 원 중 9백6십만 원을 삭감했다.
또 마을도서관 조성 ‘자산 및 물품 취득비 건물매입비’를 ‘건물매입비 등’으로 변경하고 21억 중 11억을 삭감했으며, 구 서영물류부지 도서관 조성과 관련해 도서관 타당성 용역 4천3백만 원과 도서관 종합발전계획 수립연구용역비 4천8백만 원도 전액 삭감됐다.
자치행정과가 제출한 통·반장 활동 지원과 관련해 일반운영비·사무관리비·통장표지판 제작구매 1천9백7십2만 원과 호국보훈 기념 사업 추진비 2천만 원 그리고 신길1동 밤동산지역 주민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1억2천4백만 원도 전액 삭감됐다.
문화체육과가 제출한 구민사랑열린음악회 일반운영비, 행사운영비, 찾아가는 예술무대 2500만 원도 전액 삭감됐다.
재정관리과가 제출한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2억 8천7백3십2만4천 원 중 22억 3천3백3십2만원을 증액했다.
보육지원과에서 제출한 어린이집 행사지원비 2천6백만 원 중 8백만 원이 삭감됐다. 아동청소년복지과가 제출한 청소년축제한마당 8천8백만 원 중 2천만 원이 삭감됐으며, 안양천 시민이용잔디광장 조성과 관련 시설비 5억 중 5천만 원이 삭감됐다.
도로과가 제출한 대방역~신길역 구간 방음벽 개선과 관련해 4억 중 8천만 원이 삭감됐으며, 교통행정과가 제출한 ‘영중로 차없는 거리’와 관련해 시설비 4천4백만 원이 전액 삭감됐다.
결론적으로 총 22억 3천3백3십2만 원을 삭감하고 22억 3천3백3십2만 원을 증액했다.
한편, 2019년도 제1회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 채현일 구청장이 역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도서관 사업 관련 비용이 가장 많이 삭감돼 향후 사업계획 변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