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천회, 어르신 초청 위안잔치 마련
효천회(회장 조순단)가 올해로 11년째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지난달 27일 로즈마리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효잔치에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조길형 구의회 의장, 정준탁 효천회 초대회장(현 고문), 김영주 전 국회의원, 양창호·김영로 시의원, 김용숙 본지 발행인, 배영환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장(경정), 박선영 곰두리봉사단 중앙회장 등 회원 및 관내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여흥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정준탁 고문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매년 위안잔치를 마련하는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이 자리에 모인 노인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효천회가 매년 마련하는 경로잔치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김 구청장은 이어 “인간생활의 원천이요 생활 속의 행복의 근원은 봉사라며 효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으로 솔선수범하는 봉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조길형 구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어르신들을 섬기고, 공경하며, 그들의 오랜 경륜과 삶의 지혜를 본받아 후대에 올바로 이어갈 수 있을 때 우리 사회가 건강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음을 되새겨야 할 것”이라 말했다. 조 의장은 이어 “오늘 만큼은 여기 모이신 어르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효천회 발전과 효천사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희숙 회원이 정지효 영등포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