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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5동 -전남 영광군 백수읍 자매결연 추진

관리자 기자  2009.03.19 0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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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신길5동과 전남 영광군 백수읍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기 위한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길5동은 지난 3월 6일 자매결연을 위한 사전답사 차 영광군 백수읍을 방문해 양 지역간 상호협력과 교류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자리에는 신길5동 출신의 영등포구의회 조길형 의장을 비롯해 김순섭 신길5동장, 김현치 주민자치위원장 김봉녀 부위원장 및 위원 10여명이 참석했고,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황진옥 백수읍장, 장규현 노인회장, 강찬수 이장단장, 김희윤 번영회장, 윤석진 농협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수읍에 도착한 신길5동 관계자들은 백수읍 지역 현황을 청취하고, 양 지역간 교류방안 등을 논의한데 이어 해안일주도로, 백수미곡종합처리장, 대파단지, 노을전시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특산품전시장 등을 돌아보는 현장방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 추진은 백수읍이 추진중인 대도시 자매결연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2009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대도시권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영광 방문의 붐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다.
이에 따라 자매결연이 확정될 경우 양 도시간 교류 확대를 통한 지역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단체, 주민 초청 관광 투어, 농·수·특산물 판촉, 문화활동 및 체육행사, 사회·단체간 교류, 우수시책 벤치마킹, 투자 유치 알리기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또 양측은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알리기, 관광객 유치와 농·수·특산물 판매 촉진 등 문화·체육 교류 활성화와 우수 시책 벤치마킹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은 백수읍 출신인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이 영등포구의회 조길형 의장에게 자매결연을 요청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 김순섭 신길5동장과 황진옥 백수읍장은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의 전화통화를 갖고 양 지역의 자매결연의 필요성을 협의한데 이어 3월 3일 신길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월례회의에서 자매결연 안건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조길형 의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광 방문의 해를 적극 알리고 방문 붐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자매결연이 확정될 경우 신길동에서도 양 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소 의원은 “영광군은 2009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전국제일의 문화·관광 백수읍 건설사업을 시작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행정 구현 등 각종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번 자매결연이 체결된다면 올 한해도 희망찬 백수 실현이라는 목표아래 고품격 문화·관광 브랜드 개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등의 시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 5,610명으로 영광군 서북단에 위치한 백수읍은 군서·염산·법성면과 연접하고 있으며, 동·북부 산간지, 남부 평야지, 서부 해안·간척지로서 광활한 농지와 해안을 따라 형성된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다. 또한 원불료 성지를 비롯한 찬란한 정신문화 유적과 백수해안도로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영광군 발전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
한편 ‘2009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은 영광군은 올해 500만 명 영광 방문을 목표로 관광과 스포츠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자매결연 사업이 확정될 경우 양측은 오는 4월 공식적으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게 된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