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드리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관내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위로물품이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범임)는 추석을 5일 앞둔 지난 9일 당산동 문화웨딩홀에서 관내 독거노인 3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밑반찬 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사회로 부터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인정이 넘치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전여옥 국회의원, 영등포구의회 조길형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각 직능단체장 및 각 동 부녀회원 등 수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특히 이날 고추장, 쌀, 떡 등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밑반찬은 개인 및 단체들로부터 무상으로 기탁됐다.
박범임 부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을 통해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 줌으로써 훈훈한 정이 넘치는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확대해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가치를 추구하는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수 구청장과 조길형 의장도 축사를 통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남은 여생을 편히 보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사명과 역할이라며 회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각 동 부녀회원들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노인·장애인 시설 등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목욕봉사, 자식되어 돌봐 드리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등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