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에서 지난 9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2023년 ‘교통장애인의 날’기념식과 ‘교통장애인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의 축사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대독했으며,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 구미시 김장호 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명예대회장인 주호영 국회의원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그리고 윤상현‧구자근‧김영식‧민병덕 의원은 영상축사로 기념식을 축하했다. 내빈과 협회 17개 시⋅도협회장 및 지회장, 그리고 협회 회원 여러분 1천여 명이 참석해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매년 6월 10일 ‘교통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교통사고 장애인의 인권, 복지향상과 증진,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예방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고 포상하고자 활동가들을 발굴하고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으로 포상함으로써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통사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의 활동가상 수상자는 박진형 석원산업개발 대표, 이광식 경주시지회장, 함영민 강릉시청 경로장애인과 계장이 수상했다.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교통범죄에 관한 전국 최고의 검거율을 기록한 경찰서에 시상하는 교통정의상은 2022년 상반기 시경 자체 으뜸교통범죄수사팀⋅수사관으로 선정된 ‘광주북부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이 수상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교통인상’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협회 장경석 협회장이 수상했다. 장경석 인천협회장은 2003년 장애인 6명으로 시작한 공동작업장을 현재까지 운영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에 힘썼으며, 인천서구장애인연합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지역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2006년부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서구지회장, 인천협회장을 역임하면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인권과 교통사고예방 운동에 앞장서서 협회의 위상과 명예를 높인분께 드리는 용암상 수상자는 음성군지회 김용국 지회장, 상주시지회 이명섭 지회장이 수상했으며 우수직원상은 여주시지회 장병옥, 영양군지회 이영필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김락환 중앙회장은 기념사을 통해 “국민 모두가 교통사고 피해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장애인의 복지 전달 체계의 강화 및 교통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교통장애인 스스로가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사고 피해당사자로 구성된 국토교통부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교통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재활과 복지증진, 인권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