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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3 여름방학 대학생 간담회’ 개최

이천용 기자  2023.08.02 15: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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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일 오전 구청 별관 5층 대강당에서 최호권 구청장과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90명이 함께하는 ‘2023 여름방학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7월 26일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가 만드는 영등포구 정책’ 조별 발표에서 우수 제안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정책 과제 수행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구청장은 먼저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3개조 26명의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 3개조 학생들이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아동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영등포구의 아동 청소년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이들이 안녕하는 영등포구’ ▲느린 학습 및 학습장애 아동 지원 정책인 ‘영등포구 희망날개 프로젝트’ ▲우회전 일시정지 교통법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인 안전한 우회전 등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대화의 시간에 학생들은 ‘구청장의 일과는?’, ‘구청장이 생각하는 업무처리 우선순위는?’, ‘지금 영등포구에 필요한 것은?’ 등의 질문과 ‘구민과의 소통 강화’, ‘오랑‧HEY YDP 시설 홍보 강화’, ‘체육시설‧키움센터‧스마트도서관 추가 설치’, ‘매미소리 소음 방역’, ‘마을버스 13번 노선 및 배차 시간 개선’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최 구청장은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련 내용에 대해 소상하게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들에게 업무를 맡길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영등포구를 어떻게 만들어가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모아보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했다”며 “4주 간 아르바이트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 제안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여러분이 앞으로 이 나라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갈 주역”이라며 “미래를 위한 준비와 도전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중 공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올해에는 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휴학생 90명이 참여해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주 5일, 일 5시간 동안 구청, 보건소,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며 현장 업무 보조, 민원 응대 등의 업무를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 소통을 처음으로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