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10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로부터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 배분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열린 배분금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김재록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은 서울 사랑의열매가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경제 위기와 기후 위기 등으로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수해 피해 가구, 에너지 취약 가구 등 위기 상황에 처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취약계층 가구이다. 대상자는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 지역복지재단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지원 금액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20~100만 원까지 지급된다.
김재록 회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 다양한 사회문제가 드러나고, 이로 인해 피해를 받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 특히 기후 위기나 경제 위기,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연속 추진하게 됐다”며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협조해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오늘 전달하는 사업비로 영등포구에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잘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에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구민들의 안심선을 지켜주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안심선 이하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