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인터넷 쇼핑몰 사기 피의자 검거

관리자 기자  2007.06.28 05:06:00

기사프린트

“전자제품 싸게 판다” 허위광고 뒤 돈만 챙겨

영등포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팀장 이종철) 경장 배진우 외 6명은 지난 19일 오후 5시 45분경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3가 571-1호 앞 노상에서 인터넷 쇼핑몰 사기 피의자 백모씨(26) 등 2명을 검거했다.
백씨 등은 지난달 30일 전자제품 할인 유령쇼핑몰를 개설해, 에어컨과 LCD TV, 냉장고 등을 싸게 판매한다고 허위 광고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김모씨(30) 등 약45명으로부터 약5천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이다.
경찰 조사결과 백씨 등은 중학교 동창으로 대포통장구입 및 전화상담, 현금인출, 구매확인 역할을 분담하는 등의 수법으로 다른 인터넷 쇼핑몰에서 2억여원을 가로채 경찰의 수배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사이버수사팀의 이종철 팀장은 “인터넷으로 쇼핑을 할 때 시중가보다 현저히 싸게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안전거래를 거치지 않고, 현금거래를 유도하는 경우 조심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의 신중함을 당부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