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식에는 정일권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김국주 광복회장과 광복회원, 독립운동 기념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약력보고, 국가보훈처장·광복회장 추모사, 헌화·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봉창 의사(1901~1932)는 서울 출생으로 1931년 중국 상해로 망명한 후 김구선생이 결성한 한인애국단에 가입하여 1932년 1월 8일 앵전문(櫻田門)앞에서 일본육군관병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일왕 히로히토 일행을 폭살시키기 위해 폭탄을 투척하였으나 실패하고 같은 해 10월 10일 이치가야(市谷)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비록 이봉창 의사의 의거는 비록 일왕을 폭살시키는 데는 실패했지만, 1930년대 의열투쟁의 선봉이 됐으며 임시정부를 비롯한 독립운동 전선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