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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낀 사행성 오락기 제작업체 적발

관리자 기자  2006.09.25 0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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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 사행성 오락기를 만들어 유통시킨 게임기 개발업체 이사 최모씨(37) 등 8명을 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게임을 개발한 심모씨(26)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업체 대표 이모씨(37)와 폭력조직 행동대장 손모씨(42) 등 9명을 같은 혐의로 전국에 수배했다.
최씨 등은 자난해 9월초부터 지난달 초까지 경기 화성시 송산면에 1500평 규모의 게임기 제작공장을 차려놓고 ‘양귀비’와 ‘버팔로’ 등 5종의 게임기를 만들어 전국 104개 성인게임장에 게임기 8600여대(시가 600억원 상당)를 판매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달아난 조직폭력배 손씨는 지난 6월초부터 게임기업체 대표 등 경영진을 협박, 오락기 판권을 획득한 뒤 2000여대(시가 140억 상당)의 오락기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폭력조직이 성인게임기 유통과 관련한 이권에 개입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