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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자동차 2부제 자율 실시

관리자 기자  2010.11.03 16: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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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인 오는 11일과 12일 서울 전 지역에서 자동차 2부제가 시행된다.
정부는 11일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끝자리 번호가 홀수인 차량, 12일에는 짝수인 차량이 운행하는 2부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정부는 정상들의 이동에 따른 도로통제로 심각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12일에 환경부 주관으로 ‘승용차 없는 날’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자동차 2부제와 ‘승용차 없는 날’ 병행 시행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수도권 지역의 버스와 지하철 운행을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는 버스 예비차량 약 400대를 증차 운행하고 경기도는 서울로 드나드는 버스 325개 노선에 예비차량 약 200대를 증차 운행한다. 또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는 2.5~5분 간격으로 집중 배차하는 제도를 1시간 연장한다.
수도권 지역의 지하철과 전철에도 서울 9개 노선 임시열차 58편, 수도권 9개 노선에 임시열차 30편씩 증편된다.
차량 통행이 집중되는 출·퇴근시 이동량을 분산하기 위해 서울, 인천, 경기 공무원의 출근시간과 동작·송파·서초·강남 등 서울 4개 구 지역 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도 오전 10시로 늦춰진다.
한편 대책의 하나로 검토됐던 대중교통 무료승차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 김전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