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1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0년 한해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 등을 평가하는 '활동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김춘수 시의원, 김대섭 고문(전 민주평통 회장) 등 임원 및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활동 보고에 앞서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기반을 확산시킨 공로로 이삼조 1지회장 등 자문위원 10명에게 민주평통 사무처장 공로장이 각각 전달됐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2011년 한해 통일전망대 견학을 시작으로 ▲통일무지개단 발대식 ▲평화통일 강연회 ▲통일염원리본달기 ▲무지개단원 대회 ▲도라산 평화여행 ▲평화통일 백일장 등 평화통일 기반조성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주평통은 지역중심으로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지역에서 여론을 만들고, 또 여론을 이끌어가면서 지역여론을 국정에 가감없이 반영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11년에도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통일에 관한 여론을 수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남북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계획된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조길형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 향상을 위해 지난날의 부족했던 안보의식을 반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통합추진을 위한 노력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