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재향군인회(회장 최진호)는 지난 27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제51차 정기총회 및 율곡안보강좌’를 열고 향군건설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해 전여옥·권영세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춘선 대한노인회지회장, 신상태 서울시 재향군인회장 등 지역안보단체장 및 회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최진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향군은 이처럼 위태로운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북핵 폐기 규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남북대화가 중단된 매우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회원 모두가 그 어느 때 보다 각자의 위치에서 안보의식을 일깨우고 총체적인 안보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가안보 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류걸하 부회장에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표창이 수여된데 이어 박태복 이사, 최정숙 여성회 부회장에게는 서울시재향군인회장 표창이, 송관선 도림동 회장에게는 서울시재향군인회장 공로패가 각각 전달됐다.
이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연천중 진상우 학생 등 8명에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서울시재향군인회, (재)연안장학회로부터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재향군인회는 이날 튼튼한 국가안보와 회원친목 도모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앞으로 ▲향군 화합 및 친목 도모 ▲향군발전 1.2.3운동 추진 ▲종북좌파세력 척결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율곡안보강좌 연사로 초청된 탈북여성 김정원씨로부터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안보강좌가 진행됐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