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취업 개발부터 알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올해 중증장애인 취업목표치를 700명으로 설정하고 일할 수 있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택고용 가능업체 및 부업업체를 중점 개발할 계획이다.
이어 ‘취업 전 직업현장훈련’을 중증장애인은 20일로 유지하고, 경증장애인은 10일로 훈련기간을 단축해 보다 많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현장훈련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취업상담사가 담당했던 장애인이 장기고용을 유지할 경우 중증장애인 12만원, 경증장애인 8만원의 인센티브를 취업상담사에게 지급한다.
아울러 시는 ‘장애학생 직장체험 및 인턴십‘프로그램의 대상인원 및 참가학교 수를 25개교 120명으로 늘리고 7∼8월, 10∼11월간 2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장애인은 상담전화(1588-1594) 또는 용산구 남영동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원스톱 취업제공은 물론 보다 철저한 사후관리로 취업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적응까지 지원한다”며 “장애인의 평생 직업도우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의 날인 4월20일 SETEC에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직 장애인과 구인업체간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김오연 부장